이명박의 병역면제사유 의혹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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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병역면제사유 의혹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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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면제에 관한 그의 자서전 자체가 거짓말 투성이

 
   
  ▲ 이명박 전 서울시장  
 

자서전은 솔직한 고백도 포함되나 대개 자신을 미화한다.

그러나 과장된 왜곡이 더러 구설수에 오른다. 이명박은 신화는 없다는 그의 자서전에서 군에 가지 아니한 것은 기관지 확장 증 고도라고 변명했다.

군에 자원입대하러 갔으나 기관지 확장증 때문에 부득이 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의학전문자료에 의하면 기관지 확장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만성적인 기침, 객담배출, 반복되는 호흡기 감염과 객혈등이라고 한다.

객담은 양이 많고 화농성이며 특히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많이 배출하게 된다. 기관지 확장증, 만성적인 기침과 객담증상을 지닌 이명박이 군에 자원입대하려고 했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만성적인 기침과 객담 증상을 지닌 자가 어떻게 군에 자원입대하려고 하겠는가? 병역면제에 관한 그의 자서전 자체가 거짓말 투성이다.

이명박이 스스로의 자서전에서도 근본적으로 치유가 불가능한 질병이라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학생회장에 당선되어 건강한 학생과 그 이후 건강한 직장생활을 하여왔다는 것도 너무나 이상하지 않는가?

이명박의 병역비리의혹을 밝히라는 지만원의 주장은 주권자인 국민으로서 대선후보에 대한 도덕성검증을 요구한 정당한 권리가 아닌가?

그럼에도 이명박은 자유민주주의 투쟁을 해온 지만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명박의 고소는 지만원을 형사처벌할 목적으로 이명박에 대한 병역비리의혹을 확산시키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박탈하려는 것이므로 무고죄로 처벌되어야 하지 않을까?

법대생으로 고시공부를 하던 시절 병역 부로커들은 고시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돈으로 병역연기나 병역면제를 시켜주겠다고 유혹했다.

그런 유혹을 받았으나 거절하고 군에 입대하였다. 그런 유혹에 넘어가 병역 연기나 면제를 받거나 방위로 가는 사례들도 적지 않았다.

저의 아들 둘이 군에 갈 때에도 저의 아파트 24세대에서 군에 간 집은 저의 집뿐이라 아들 둘을 모두 현역에 보낸 무능력자라고 주위에서 비웃었다.

아들을 현역에 보내지 말라고 했으나 병역비리의 유혹을 거절했다. 북한의 6.25 무력남침을 겪은 우리는 남자라면 당연히 병역의 의무를 마쳐야 한다.

월남이 왜 망했는가?

나라를 지킬 의지가 부족해 병역비리가 많았기 때문이다. 미국이 왜 강대국이 되었는가? 6.25 전쟁 당시 미군장성들의 아들이 대거 한국전에 참전했다.

벤프리트 장군의 아들은 6.25 전쟁에서 북한의 무력남침을 막다가 실종되었다.

루즈벨트 대통령의 아들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선발대 지휘를 자원한 이야기는 미군 전쟁사에 영웅으로 기록되어있다.

대통령의 아들이 선발대로 죽음을 자청했기 때문이다. 아이젠하워 사령관이 대통령의 아들이 전사하면 곤란했는지 한사코 만류했다.

그러자 그는 “내가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안 된다는 것이냐? 대통령의 아들이 전사하면 2백만 연합군의 사기가 충천할 것이다.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호통을 쳤다. 그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선발대를 지휘한 결과 연합군의 사기가 충천해 나치독일을 멸망시켰다.

대선후보는 모두 철저히 검증되어야 한다. 분단국에서 남성이 군에 가지 아니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이명박은 여성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망언으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비롯한 여성의 공민권을 제한하려했다.

그러나 이명박은 군에도 가지 않았다. 병역의무도 미필한 이명박이 과연 여성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말할 자격이 있는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전쟁을 벌리겠다고 협박하는데도 비굴하게 북한개성공단에 다녀온 이명박,

야당동지인 박근혜와 이회창을 매도하고 자유민주주의자 지만원을 고소하면서도 노무현에게 아부한 이명박.

병역비리와 도덕성에 의심받는 이명박. 그의 정체성과 도덕성은 철저히 검증되어야 하지 않을까?

서석구. 변호사. 미래포럼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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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호 2007-04-01 00:04:47
병역에다 증인교사 증인은닉 증인도피 선거법위반 황제 테니스 등등등등등...... 끝 없는 미로 한나라당 지도부 꼴 좋다 윤리위원장은 어따 써먹나 당원들을 물로 보고 있으니 자존심 상해 못봐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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