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더운 시기를 일컫는 3복(초복, 중복, 말복)의 두번째인 중복이 찾아왔다.
22일(오늘)이 중복이라는 소식에 다음달 11일인 말복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무더위를 이길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흔히 초복과 중복, 말복에는 삼계탕, 추어탕 등의 보양식을 먹기에 복날에는 보양식이라는 공식이 생겨날 정도다.
이처럼 3복(초복, 중복, 말복)에 보양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음식들은 고열량이어서 이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와 같은 우려 속에 여름철 보양식 외에 몸에 좋은 음식이 있다는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양식 외에 여름 더위를 이길 음식으로는 콩국수와 메밀국수가 있다고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설명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콩국수는 고단백 식품인 콩이 들어가 무기력해지는 여름에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메밀국수에 들어가는 메밀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여름의 소화촉진제로 좋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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