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천리길․소양강둘레길서,‘옥스팜 워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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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천리길․소양강둘레길서,‘옥스팜 워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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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천리길과 소양강둘레길에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인제군은 강원도와 함께 오는 9월 1일 미시령 힐링가도 일원인 인제천리길․소양강둘레길 9.5km구간에서 ‘이하늬와 함께하는 옥스팜 워크’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미시령힐링가도의 대내외 홍보는 물론 행사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옥스팜 워크 캠페인은 약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수십 킬로미터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고 고통을 함께하며 기부금을 모아 전 세계 빈곤층의 70%를 차지하는 여성들의 교육과 생계지원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하늬가 참가해 ‘여성과 소녀를 위한 발걸음’을 슬로건으로 함께 걷는다.

참가비 전액은 도움이 절실한 세계 지역의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식수 위생사업 및 생계 활동 등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이번 옥스팜 워크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기간은 8월 4일까지로 옥스팜 공식 홈페이지(https://www.oxfam.or.kr) 또는 문의전화(☎070-4711-2808)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가난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옥스팜 트레일워커’행사가 미시령 힐링가도 일원인 홍천에서 인제 구간까지 함께 연계행사로 진행되며, 인제구간은 상남면 김부리 훈련장에서 북면 동국대학교 만해마을까지로 만해마을은 옥스팜 트레일워커 최종 종착지이기도 하다.

인제군 관계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기부,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인 옥스팜 트레일워커, 옥스팜 워크 행사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완주하고 변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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