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이 17일 오후 1시~6시까지 연구강의동 및 대운동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치안 드론의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치안 무인기(드론)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찰대학 드론 시큐리티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드론 분야 전문가, 경찰관, 무인기(드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티드론의 종합적인 체계 구축방안(경찰인재개발원 이동규 교수)’, ‘드론생태계와 치안드론의 발전방향(경남지방경찰청 이병석 경정)’,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및 주변 정찰(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권희춘 박사)’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치안드론 기술개발 및 산업화’에 대해 경찰대학 정혜련 교수, 경찰대학 임금섭 교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원태 교수가 참석하여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무인헬기, 실종자수색드론, 롱레인지드론 등 다양한 형태의 무인기(드론) 시연 행사로 최신 무인기(드론)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경찰대학 드론시큐리티연구원은 경찰업무와 관련된 드론연구를 본격화하고 산업보안 분야의 드론 관련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2016년 10월 설립되었으며, 산하에 ‘경찰 드론연구센터’와 ‘산업보안연구센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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