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펑창 알렌시아 리조트에서 '2019국제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17일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데일리콘서트, 노영심의 스페셜하모니, 스페셜피아노콘서트, 폐막콘서트 등으로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미술부분을 개설하여 “한 차원 높은 페스티벌로 비상 명실상부한 뮤직 & 아트 페스티벌로 비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5일 개막콘서트에는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명예조직위원장 내외분,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조직위원장, 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위원장, 오노균 대전충남SOK회장 등 각시도 SOK회장 등 세계 20여 개국의 스페셜올림픽(SO)관계자 및 20여 개국 150여명의 발달장애아티스트 그리고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국제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은 2013년 평창세계스페셜올림픽의 유산으로 시작하여 매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고 즐겨 온 전 세계유일의 발달장애인 문화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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