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팀, ‘2019 젊은연극제’ 연출상 수상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호서대학교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팀, ‘2019 젊은연극제’ 연출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50개 대학 51개 팀이 참여,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 페스티벌
호서대학교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팀은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잘못된 악습들을 무대 위 ‘프레임’이라는 무대 장치를 등장시켜 상징적이며 많은 의미를 담아 표현했다.
호서대학교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팀은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잘못된 악습들을 무대 위 ‘프레임’이라는 무대 장치를 등장시켜 상징적이며 많은 의미를 담아 표현했다.

호서대학교 문화예술학부 연극전공 소속 3학년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팀이 최근 열린 ‘2019 젊은연극제’에서 연출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젊은연극제’는 1993년부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50개 대학 51개 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 페스티벌이다.

호서대학교는 연출, 배우, 기술, 기획, 무대 총 5개의 분야에 대한 수상 중 연출상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황서희 학생은 “학교폭력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가해 학생들, 그리고 그들의 부모, 더 나아가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잘못된 악습들을 무대 위 ‘프레임’이라는 무대 장치를 등장시켜 상징적이며 많은 의미를 담아 표현하고자 했다”고 작품의도를 밝혔다.

곽유경, 김소연, 김대현, 권다슬, 박우진, 엄민욱, 유엽, 윤하은, 이계인, 이담희, 이동형, 이유진, 이혜진, 임채현, 임해빈, 장유림, 장은진, 조성경, 최정원, 최지훈 학생이 배우로 참여하고 백지훈 이재현, 정지수, 황서희 학생이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연극전공 학과장 김대현 교수는 “좋은 팀워크 속에서 서로 아이디어를 자유롭고 활발하게 나눈 것이 좋은 성과를 이뤄낸 것 같다”며 “물심양면 지원해준 학교 측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재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문화예술학부 연극트랙은 1997년 개설되어 올해로 22주년을 맞아 창조적이고 자율적인 연극 만들기를 통해 능력 있는 공연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