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핵심부품 국산화 가능성, 고속차량 부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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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핵심부품 국산화 가능성, 고속차량 부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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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제안 11건 선정 경영혁신 관련 우수제안 선정

^^^▲ 고속차량 TCP 접촉기 션트선^^^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고속차량 전원공급용 부품 개선’을 비롯한 11건을 경영혁신 관련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철도공사는 지난해 하반기에 접수된 1,964건 가운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우수상 1건, 우량상 4건, 장려상 6건 등 총 11건을 우수제안으로 최종 채택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고속차량 전원공급용(TCP 접속기 션트선) 부품 개선’ 제안은 고속차량의 부분적 과부하시 전원공급선이 녹아 안전장치인 열감지장치가 작동돼 KTX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문제를 해결한 사례이다.

이로써 그동안 외자에 의존하던 고속차량 전원공급용 부품의 국산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부품의 상용화가 실현되면 연간 약 9억 8천만원(1년 46편성 기준)의 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고속선 터널 하수강 T볼트 교체 공구 개발’ 및 ‘전철매표실의 SACU 프린터 출력 개선’ 등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붙임 참조)

철도공사는 우수상(부산철도차량단 손봉익)과 우량상(오송고속철도전기소 김명오 外 5명) 수상자에게 1호봉 특별승급을, 기타 장려상 수상자에게 실적가점 1.0점을 부여하는 등 인사특전을 주기도 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경영개선활동은 직원들의 관심과 아이디어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제안심사제도를 통해 이러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사는 전 직원의 자유로운 경영혁신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제안심사에서 총 13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우수사례는 실용화 및 특허출원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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