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9년의 절반이 지났다. 어느덧 7월에 접어들어 하반기를 맞이했다. 2019년 상반기에 ROAD FC (로드FC)는 정규 대회는 물론,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ROAD FC의 2019년 첫 대회는 굽네몰 ROAD FC 052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로 ‘밴텀급 4대 챔피언’ 김수철의 은퇴로 공석이 된 밴텀급 챔피언을 나오는 대회였다.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와 ‘태권 파이터’ 문제훈이 대결, 승리한 김민우가 ROAD FC 밴텀급 5대 챔피언이 됐다.

5월에는 제주도에서 대회가 개최됐다.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인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의 대결이 메인 이벤트로, 승리한 만수르 바르나위가 우승을 차지, 100만불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 챔피언 벨트를 가져갔다.

6월에는 ROAD FC 본사가 위치한 원주로 장소를 옮겼다. 이 대회에서는 ROAD FC 미들급 타이틀전이 열렸는데, ‘The Rich’ 양해준이 라인재를 꺾고 새로운 ROAD FC 미들급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ROAD FC는 대회 외에도 종합격투기 대중화, 선수 발굴, 브랜드 사업 등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지난해 굽네치킨, 굽네몰과 함께 닭가슴살을 출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ROAD FC는 로드닭 브랜드를 론칭,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로드프렌즈라는 자체 스토어를 운영, 의류, 격투기 용품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종합격투기 대중화와 선수 발굴을 위해서는 WFSO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와 ROAD FC 주짓수 대회, ROAD FC 센트럴리그 토너먼트, ROAD FC XX TRYOUT을 진행했다.

지난 4월 WFSO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와 ROAD FC 주짓수 대회가 열렸는데, 배우 김보성이 어린 아이들과 10대 1 주짓수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RAOD FC 센트럴리그에서 진행한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자인 지영민은 지난 5월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2 제주 대회에 데뷔해 프로 선수의 꿈을 이뤘다. 지난 6월 ROAD FC 센트럴리그 여성 파이터 TRYOUT으로는 이은정과 신유진이 프로 선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ROAD 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굽네몰 ROAD FC 055 / 9월 8일 대구체육관]

[페더급 타이틀전 이정영 VS 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