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가수 박상민의 끝없는 선행, “남이 기뻐하는 모습 보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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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가수 박상민의 끝없는 선행, “남이 기뻐하는 모습 보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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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로드FC) 부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 가수 박상민이 킴앤정TV에 출연해 기부와 봉사를 향한 남다른 신념을 전했다.

새롭게 공개된 ‘킴앤정TV’ Ep.11-2에 출연한 박상민은 기부를 계속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김대환 대표의 질문에 “남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다.”라며 “내가 능력이 돼서 누구를 도와주는 게 너무 좋다. 돈이 없더라도 그냥 (내가 가진) 재능으로라도 누군가를 도와주고, 그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연이어 박상민은 “우리 아내가 정말 멋있는 여자다.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좀 도와줘야 할 일이라고 생각이 들면 같이 가자고 말을 한다.”라며 애처가의 면모도 드러냈다.

이웃을 향한 끊임없는 사랑으로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이어온 박상민은 지난 2013년 열린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정문홍 전 대표는 “아는 것만 얘기하는 건데, (박)상민이 형은 정말 어디 가서 축가를 불러주더라도 돈 1원 하나를 안 달라고 한다. 오히려 자기 돈으로 축의금을 100만 원씩 넣어주고 온다.”라며 미담을 덧붙였다.

‘킴앤정TV’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ROAD FC 자체 콘텐츠다. ROAD 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되며,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가 직접 출연한다. 그동안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이야기하고, 팬들의 댓글에 직접 답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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