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에서 관리하는 농촌의 농업관련 폐비닐과 농약병 등이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에서는 이상하게 수거가 되고있어 보는 주민들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문막읍 건등리에 폐비닐은 수거함이 수년째 위치하고 있는데 수개월 전부터 폐비닐이 수거함밖에 상당히 많은 량이 쌓여 있다.
수거함이 잠겨져있는 상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왜 폐비닐을 수거함 안에 보관하지 않았는지 이유를 알기 위하여 15일전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에 전화로 문의 한바, 수거를 맡고 있는 동네 자치단체에 알아봐서 해결하겠다는 답변을 하였으나 2019년 7월 2일 현재까지도 그대로 있는가 하면 한수 더 떠서 누군가가 건축자재인 폐 스티로폴을 갖다 버렸다.
이곳에 일반 합성수지등을 갖다 버리는 것은 수거함 밖에 폐비닐 등이 쌓여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수거함 안에는 폐비닐 몇 조각이 있어 가득 찬 것도 아닌데 이상한 황경폐기물 수거 현장이다.
앞으로 얼마나 긴 기간 동안 폐비닐등이 수거함 외부에 방치 될지는 모르나 그동안 많은 합성수지 쓰레기들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기관도 전화민원을 받고도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과연 환경이란 단어를 명기한 정부투자기관인가 하는 불신을 떨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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