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학위 취득 부담 덜어주는 ‘주중학사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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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학위 취득 부담 덜어주는 ‘주중학사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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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학사학위와 동등 향후 대학원 진학, 학사 편입, 학사장교 지원 가능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수능’으로 수험생들 사이에 큰 혼란을 일으키자 많은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했다. 하지만 이번 6월 모의고사에서 자신이 원하는 등급을 받지 못하여 많은 불안감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늘어나 학점은행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학위 취득의 부담을 덜어주는 ‘주중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4년제 학사학위와 동등하여 향후 대학원 진학, 학사 편입, 학사장교 지원 등이 가능하다.

모집 과정은 크게 인문사회계열, IT계열, 예체능계열이다. 인문사회계열은 ▷경영학(경영) ▷심리학(상담심리) ▷사회복지학(아동·사회복지) ▷행정학(공공·경찰행정) 등으로 구성된다. IT계열은 ▷디지털콘텐츠제작 ▷컴퓨터 ▷정보보안 등으로 나뉜다. 예체능계열은 ▷사진영상 ▷연기예술 ▷공연제작 ▷체육 등으로 구성된다.

인문사회계열에서 경영학은 재무회계, 마케팅 기획, 소비자 심리 등을 배우며 경영자 소양을 쌓는 과정이다. 심리학은 현대인들의 심리 문제를 심리검사와 심리상담 기법으로 접근해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사회복지학은 취약계층 아동, 고령 인구, 사회적 약자 등을 대변하는 법을 배운다. 행정학에서는 국 가기관의 정책과 행정, 사회 안전망 구축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시스템을 배우는 과정이다.

취업난 속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IT계열의 경우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콘텐츠, 웹 및 모바일 프로그래밍 등에 대한 종합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통해 IT 전문가를 양성한다.

예체능계열 역시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 메카로 소문나있다. 한국은 K팝공연, 뮤지컬, 국악공연 등의 한류 인기에 힘입어 문화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다지면서 예체능계열에 대한 입학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연기·공연 등의 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실기, 신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전공과목과 체계적인 협동과정 등을 통해 전문예술인으로서의 능력을 쌓게 된다.

지원자격은 고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내신과 수능 점수 없이 면접만으로 합격생을 선발하므로 전형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다. 타 대학 수시나 정시 전형 합격자는 복수 지원이나 수시 모집 지원 횟수(6회), 정시 모집 지원 횟수(3회) 제한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전형료 무료로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나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신입생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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