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이진욱(도강우 역)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보이스4'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방송된 OCN '보이스3'에서는 특공대의 총에 맞아 즉사한 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욱은 진범이자 희대의 살인마 박병은(카네키 마사유키 역)과 육탄전을 벌였다. 박병은은 마지막까지 이하나(강권주 역)의 귀를 노리며, 그녀에게 해를 입히려 했다.
이를 막아서기 위해 박병은을 덮친 이진욱은 순식간에 날카로운 와이어를 빼앗아 박병은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육탄전을 벌이는 동안 뒤늦게 경찰 특공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특공대는 진범 박병은이 아닌 이진욱에게 총을 겨누기 시작했다. 급기야 "한 번만 더 움직이면 발포한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이진욱은 죽음을 직감, 박병은의 목을 더 죄었다. 그러자 특공대가 정확히 이진욱의 머리를 겨눈 채 총을 쏴 그는 즉사했다.
하지만 경찰 출신 이진욱의 죽음에 많은 시청자들이 "도대체 왜 도강우를 죽이냐", "정당방위 아니냐"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보이스3' 방송 말미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권율(방제수 역)이 등장했다.
또한 권율은 최종 보스로 추정되는 한 여성과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눠 '보이스4'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보이스4' 제작 확정 소식은 전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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