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채널CGV는 30일 오후, 지난 2018년 개봉됐던 영화 '마녀'를 방영해 관심을 모았다.
해당 작품은 인간병기로 만들어진 구자윤(김다미 분)이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한 소녀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하지만 수상한 인물이 그녀에게 접근한 후, 자윤은 스펙타클하고도 위험천만한 상황들과 마주하게 된다.
여성 주연의 액션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안방극장을 통해 상영될 때마다 후속작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마녀'의 결말에서는 시즌2 제작을 암시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마녀'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년 여성을 찾아가는 구자윤의 모습으로 끝을 맺는다.
당시 구자윤은 닥터 백(조민수 분)의 동생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조우했다.
하지만 구자윤의 뒤로 어린 여성이 등장해 그녀를 위협, 이에 닥터 백의 동생은 "엄만 괜찮아"라며 그녀를 타이르기도 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세 사람이 '마녀2'에서도 등장할 것 같다", "다음 시리즈에서 구자윤이 후세대와 갈등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