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윤지오 인터뷰‘ 행정지도
스크롤 이동 상태바
MBC 뉴스데스크 ’윤지오 인터뷰‘ 행정지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 인물 실명 공개 등 무리한 답변 요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허미숙)는 26일(수)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일명 ‘故장자연 사건’ 관련 대표적 증인으로 알려진 윤지오 씨와 인터뷰하면서 관련 인물들의 실명 등을 공개해줄 것을 수차례에 걸쳐 요구한 MBC-TV <MBC 뉴스데스크>에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인터뷰 과정에서 무리한 답변을 요구하는 것은 인권 침해의 소지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며 결정이유를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김학의 前법무부 차관은 ‘김학의 동영상’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를 확인하기 전인 2013년 3월 21일 자진사임했음에도 마치 청와대가 국과수 감정 결과를 확인한 후 김 前차관을 경질한 것처럼 보도한 TV조선 <TV조선 뉴스 9>,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이후 후보자가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김학의 동영상 CD 자체를 보여주거나 동영상을 재생해 보여준 것은 아니다’라고 청문회 당시 발언을 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보자가 CD를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보여줬다’고 보도한 연합뉴스TV <출발 640>, 출연자들이 범죄행위인 ‘부정입학’을 두둔하거나 ‘외국인들이 잘 씻지 않는다’고 발언한 MTN <머니투데이 글로벌랩>에 대해서도 각각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또 기자가 취재원과 인터뷰를 위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고공 농성장에 올라가는 등 현행 법령에 위반되는 장면을 방송한 KBS-1TV <KBS 뉴스 9>에 대해 행정지도인 ‘의견제시'를 결정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