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일면생활개선회(회장 맹금자)의 '찾아가는 한솥밥 나눔 반찬통 사업' 활동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청일면생활개선회(회장 맹금자)는 25일 나눔과 봉사문화가 정착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청일, 한솥밥 화합공동체 청일' 만들기라는 미명아래 사랑과 온정이 듬뿍 담긴 제육볶음, 애호박전 등 3종류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청일면이장협의회(회장 김균환)와 함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 78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일면생활개선회는 지난 3월,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9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성화 공모사업 모집에 “찾아가는 한솥밥 나눔 반찬통”이라는 사업명으로 작년도 봉사활동을 펼친 청일도깨비의 사업을 이어받아 공모사업을 신청 및 선정되어 올해 10월까지 매달 관내 소외계층 78가구에 영양 가득 맛있는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연희 청일면생활개선회 부회장은 “찾아가는 한솥밥 나눔 반찬통사업을 통해 이웃에 대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했다”면서 “10월이 지나면 공모사업이 종료되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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