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윤의 강현석 매니저가 빚을 갚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5일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에 대하여 금전 채무를 지고 잠수를 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명 연예인 매니저 A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60만 원 상당의 금전을 빌려줬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폭로글을 게재한 B씨는 새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비용에 쓴 카드 빚을 이유로 A씨가 위의 금액을 빌렸지만 연락을 차단한 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B씨는 A씨의 부모로부터 모든 금액을 변제받은 사실과 함께 거래 내역 및 서울남부지방법원의 지급명령서를 증거로 첨부했다.

증거 자료 속 채무자의 성은 '강'으로 기재됐고, 이에 일각에서는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은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승윤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한 자세와 완벽한 일처리 등의 솔선수범하는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왔기에 그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