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와 YG 엔터테인먼트 전 수장 양현석이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를 접대한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25일 MBC '스트레이트'에서 싸이와 양현석이 이른바 '정마담'이 운영하는 유흥 업소에서 조로우를 접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싸이와 양현석은 입국한 조로우 일행에게 서울 강남 소재 고급 식당을 소개하며 식사를 마친 뒤에는 이른 바 '정 마담'의 유흥업소로 향했다.
조로우는 테이블 중앙에 앉았고, 싸이와 양현석 그리고 정 마담은 양측 구석에 앉았다. 이때 화류계 여성 20여 명도 함께 자리했다.
싸이와 양현석 그리고 조로우 3명의 술자리를 목격한 제보자에 따르면 양현석은 정마담에게 "술 많이 팔아줘야지"라며 고생했다는 이유로 거액의 술값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싸이와 양현석은 조로우에 대한 성접대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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