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KT&G SKOPF' 올해의 작가 3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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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KT&G SKOPF' 올해의 작가 3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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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재력 있는 국내 젊은 사진가를 발굴, 지원하는 시각예술계 대표적 작가 지원 프로그램
◇ 선발 작가 대상 지원금 및 개인전 개최 등의 혜택 제공을 통해 실질적으로 작품 활동을 지원
◇ 2019년 김규식, 김효연, 조경재 ‘올해의 작가’ 3인으로 선발

KT&G 상상마당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2회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 스코프) ‘올해의 작가’ 3인으로 김규식, 김효연, 조경재를 선발하였다.

‘올해의 작가’ 3인으로 김규식, 김효연, 조경재

‘KT&G SKOPF’는 2008년부터 시작된 연례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갖고 있는 한국의 젊은 사진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전문 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이번에 선발된 올해의 작가 3인에게는 1인당 작품 제작비 등 1천 5백만 원 상당의 지원금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앞으로의 작품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그리고 올 연말, 그간의 작품 결과물을 문화예술계 인사 및 대중에게 공개하는 포트폴리오 리뷰를 거쳐, ‘올해의 최종 작가’ 1인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1인에게는 4천만 원 상당의 추가 지원금과 더불어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제12회 KT&G SKOPF> 심사위원장 구본창은 ‘올해의 작가 선발 심사문’을 통하여 “김규식 작가는 카메라 없이 확대기의 빛과 본인이 만들어낸 이미지의 형상을 작품으로 완성한, 일종의 물질적 매체 탐구라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김효연 작가는 잊혀져 가는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들을 조명하는 작업을 통하여, 당시 피해를 입은 한국인과 그 2세의 삶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고 화면에 담아낸 능력이 돋보인다. 마지막, 공간과 주변의 사물을 이용하여 일종의 정물화를 구성하고 카메라로 기록하는 작업을 하는 조경재 작가는 DMZ와 인접한 연천이라는 지역이 가진 특수성을 어떻게 사진에 담아낼지 기대된다.”고 평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참신한 문화예술을 발굴하여 대중에게 소개하는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KT&G SKOPF’ 뿐만 아니라 시각예술, 영화, 공연,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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