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부산울산지역연합회)는 오는 25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2019 부산 해양수산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산광역시,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사)한국과총부산울산지역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박태주 회장((사)한국과총부산울산지역연합회), 배병철 국장(부산광역시 해양농수산국), 이호진 총장직무대리(한국해양대학교), 김웅서 원장(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병진 원장(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본 포럼은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 진단과 미래전망’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해저도시 실현을 위한 필요 기술과 가능성_한택희(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개발실실장), 부산 마린헬스케어 산업의 발전방안_이한석(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연근해 해양사고 현황과 저감대책_남용윤(선박안전기술공단 기술연구원장), 글로벌 수산도시 부산의 전략_장영수(부경대학교 교수))와 종합토론(좌장 박맹언 명예교수)으로 진행된다.
부산은 조선, 자동차, 원전 등 산업기자재 생산기지로, 국내 제조업의 30%가 모여 있는 고도 성장도시였지만, 최근 10여년간 부산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은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
부산시는 민선 7기 도시 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산업, 인프라, 문화, 정책분야의 발전전략을 제시하였다.
이에 본 포럼에서는 부산 해양수산의 현황과 문제 그리고 정책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해양수산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것이 주제발표 사회를 맡은 한국해양대학교 김종도 교수의 설명이로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의 참석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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