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유용해조류 자원회복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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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유용해조류 자원회복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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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37ha 갯닦기 추진, 유용해조자원 증대로 어촌 신소득원 창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하 FIRA) 남해본부(본부장 민병주)는 여수시 안도 조간대에 유용한 해조류 자원의 회복을 위한 ‘연안암반 갯닦기’ 사업을 어업인들과 함께 지난 6월 19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조류가 부착할 수 있도록 암반을 닦는 일명 ‘갯닦기’는 해조류의 포자방출시기를 고려하여 조간대 암반에 서식하는 따개비 등의 부착 생물들을 제거함으로써 그곳에 유용한 해조류가 부착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FIRA 남해본부는 3년간 5개 해역의 암반 37ha에 갯닦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뜸부기·세모가사리 등 부가가치가 높은 해조류가 착생하여 어촌에 신소득원을 창출하였다.

또한, 올해부터는 어업인들과 함께 ‘갯닦기’를 수행하면서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작업 전 참여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구류 점검 및 맞춤식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FIRA 남해본부 민병주 본부장은 “앞으로도 어업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갯닦기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고부가가치의 유용 해조류 자원 회복으로 새로운 소득과 개발에 노력하고 자율적인 어장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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