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막읍 남·여 재향군인회(회장 김기붕, 신정숙)는 6월 보훈의 달 및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20일 관내 참전용사를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먼저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무궁화동산에 조성된 6.25참전기념비 앞에서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는 묵념과 헌화가 있었으며, 섬강체육공원 옆에 마련한 오찬장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기붕 재향군인회장은 “6.25전쟁이 발발한 지 69년의 세월이 흘러 점점 많은 참전용사분들이 함께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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