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나이차 22살 김민희 걱정에 심경변화?…한때 결별설 有 "한달 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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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나이차 22살 김민희 걱정에 심경변화?…한때 결별설 有 "한달 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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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나이차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새삼 뜨거워지고 있다.

홍 감독과 김민희의 나이차는 무려 22살로 알려졌다. 김민희와 감독에서 배우, 배우에서 연인이 된 홍상수 감독은 최근 부인 A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서 패소했다.

약 4년 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김민희와 인연을 맺은 홍 감독은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공개석상에 함께 등장해 화제가 됐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의 당당한 교제를 위해 A씨와 이혼을 하려고 했으나 A씨의 동의를 얻지 못한 데다 소송 결과까지 패소되면서 부부 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무려 2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세상에 당당히 맞서는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김민희는 홍 감독과의 교제 이후 작품 제의 등이 모두 끊긴 상황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은 자신과의 교제로 인해 김민희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에 대한 걱정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 상황.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지난해 3월 돌았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결별설에 대한 내용이 다뤄지기도 했다.

당시 한 기자는 "이분들과 굉장히 친한 영화 관계자가 '두 사람이 한 달 전쯤에 헤어졌다. 맞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홍 감독이 '김민희를 좋아하지만 그녀의 앞날이 너무 창창한데 대중에게는 어쨌든 작품이건, 사회적 시선이건 홍상수라는 이름에 갇혀 있다는 점 때문에 김민희의 미래를 무척 걱정을 하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실제로 두 사람이 어쨌든 굉장히 좋아하지만 홍상수의 심경 변화는 있다는 것이 주변 이야기다"며 "그녀를 사랑하지만 김민희를 위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긴 한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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