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연극학 전공이 수능이나 내신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2019학년도 가을학기 및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연기예술과정은 극예술과 연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이론교육을 기본으로 열린 소통을 위한 실기와 기본 신체훈련에 집중된 커리큘럼으로 연극학 학사학위를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 보다 빠르게 취득이 가능하다.
한 입시 전문가는 “2019학년도 수능의 경우 난이도 조절의 실패로 많은 학생들이 목표한 점수를 받지 못하여 재수 또는 성적에 맞춰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며 “성적에 맞춰 진학한 대다수의 학생들의 경우 반수를 준비한다. 하지만 대학 시험과 동시에 수능과 실기를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아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번 2019학년도 6월 모의고사의 경우 수능을 주체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목표했던 등급을 받지 못하여 대학 진학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실기평가까지 진행하고 있는 예체능의 경우 수능에 시간을 다 투자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학점은행제에서는 2019학년도 2학기 및 2020학년도 1학기 연극학(연기예술, 공연제작) 신입생을 내신과 수능에 실기평가로 자신의 꿈을 펼쳐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100%면접전형으로 모집한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점은행제의 경우 수업 외에도 자격증과 독학사로 학점을 인정받아 학사학위 취득까지의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렇게 취득한 학사학위는 4년제 학사학위와 동등한 학사학위로 이후 대학원 진학과 학사편입으로 목표하는 대학원,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극학(연기예술, 공연제작) 외에도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영학(경영), 사회복지(아동사회복지), 심리학(상담심리), 행정학(공공경찰행정) 또는 IT계열의 디지털콘텐츠제작, 정보보안, 컴퓨터, 예체능계열의 사진영상, 체육이 2019학년도 2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원서접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 통해 실시간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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