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가 오는 30일까지 최신 노트북을 포함해 자사 울트라북 전 제품을 대상으로 ‘모던 PC 기획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1번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에이서의 주요 울트라 노트북과 투인원 노트북을 제품별 특별 할인가에 추가로 7%(최대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950g 초경량 울트라북 ‘스위프트(Swift) 5 14인치’와 935g 무게의 초박형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트래블메이트(TravelMate) X5’ 등 에이서의 최신 노트북은 물론 업계 최초 외장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수냉식 팬리스(Fan-less) 투인원 노트북 ‘스위치(Switch) 7 블랙에디션’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최근 국내 PC시장의 한 축은 바로 ‘초경량’ 노트북이다” 라며 “이번 행사는 초경량 울트라북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평소 울트라북을 구매하고자 했던 소비자라면 ‘모던 PC 기획전’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위프트 5 14인치’은 950g 무게로 LG 그램 14인치 제품보다 가벼운 무게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금속 표면 내마모성 및 내식성 강화로 외부 충격과 열에 강한 최첨단 MAO 공법과 마그네슘-리튬 합금재질의 커버를 통해 제품에 고급스러움과 견고함을 더했다. 블루와 그레이 2가지 색상에 인텔 최신 8세대 i7/i5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이 탑재되어 있으며, 14인치(35.6cm) 풀HD(1920x1080) IPS 방식의 터치스크린이 지원된다.

아울러 8GB DDR4 램과 256GB PCIe NVMe SSD가 탑재되어 빠른 실행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지문리더기와 백라이트 키보드 등의 편의사양이 탑재되었다. ‘트래블메이트 X5’은 비즈니스 노트북의 초경량 시대를 연 제품으로 935g의 무게와 최대 10시간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적의 휴대성을 제공하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이다.

8GB DDR4 램과 최대 512GB PCIe NVME SSD가 탑재되어 빠른 실행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고 백라이트 키보드, 멀티 제스처 터치패드, 지문리더기 등의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텔 최신 8세대 i7/i5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이 탑재되어 있으며, 14인치(35.6cm) 풀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가 지원된다.

그 밖에 인텔 AC9560 Wi-Fi 802.11 AC 무선네트워크와 블루투스 5.0 탑재로 자유로운 무선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하고 USB 3.1 타입 C 포트, USB 3.0 포트, HDMI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도 지원된다.

‘스위치 7 블랙에디션’는 업계 최초로 외장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수냉식 팬리스(Fan-less) 투인원 노트북으로 쿨링 팬이 없기 때문에 도서관, 공유형 사무실 등 노트북의 소음을 최소화해야 하는 장소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에이서의 독자기술인 듀얼 리퀴드루프(LiquidLoop) 쿨링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오토 스탠드, 풀사이즈 백라이트 키보드, 와콤 EMR 펜, 지문 인식 센서가 지원되며 최대 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가 내장되었는데 오토 스탠드는 책상, 비행기, 무릎 같은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고 안정적인 사용을 돕고 와콤 EMR 펜은 누르는 힘에 따라 두께가 자동 조절되는 4,096단계의 필압이 지원된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11번가의 ‘에이서 모던 PC 기획전’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