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수호천주교임모임(이하 대수천)은 16일 성명을 통해 전광훈 한기총 회장의 문재인 하야 촉구성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수천은 이날 성명에서 “전광훈 한기총 회장은 6·25 남침으로 초토화 된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의 대국으로 성장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하여 지구촌에서 사라질 위기를 맞이했다며 탈원전과 소득주도성장 등 경제 실정으로 집권 2년 만에 70년대 경제수준으로 퇴보시키고, 기업들을 사회주의적 기업으로 만드는 데 혈안이 되어 있으며 언론을 부추겨 사회주의혁명을 시도하고 있어 나라가 존망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고 상기했다.
이어 “대수천은 문재인 정권 2년에 안보는 해체되고, 경제는 붕괴되고, 외교는 고립되어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어 하야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수천은 또 “고용참사, 분배참사, 외교참사, 세금폭탄, 물가폭등이 가정파탄으로 이어지고, 부도 국가들 공통점인 통계조작·과잉 복지·공무원 증원으로 나라가 패망의 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문재인은 코드 정치로 남남갈등을 조장하여 국론을 분열시켰고 문재인 집권 2년 동안 국민통합 외면하고 내편 아니면 모두 적으로 몰아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몰아 반대파를 감옥에 보내고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여 좌우익의 내란 상태로 몰고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수천은 “문 대통령은 내우외환 죄를 범하면서도 잘못을 반성할 줄 모르는 파렴치한 행위로 더 이상 국정수행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어 전 목사의 문재인 하야성명을 지지하기로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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