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우크라이나가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자웅을 다툰다.
한국은 16일 오전 1시(한국 시각)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와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일본, 세네갈, 에콰도르를 차례로 격침한 한국은 파나마, 콜롬비아, 이탈리아를 꺾고 결승에 오른 우크라이나와 최종 승부를 겨룬다.
1골 4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경기를 앞두고 "개인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목표는 오직 우승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는 "결승전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부모님께 이곳까지 오시지 말고 한국에서 중계방송을 보는 게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U-20 월드컵 결승전이 다가오며 승리를 기원하는 축구 팬들의 호응과 함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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