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슬슬 본색 드러내고 있다”
“文 대통령, 슬슬 본색 드러내고 있다”
  • 성재영 기자
  • 승인 2019.06.12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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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속았다는 걸 깨닫고 일어나야
김진태 의원.
김진태 의원.

“싸움의 규칙은 우리가 정해야 한다”

김진태 의원이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오간 대화를 페이스북에 소개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슬슬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며 “아직까지 북한 김일성 존경한다는 소리를 안 하는 게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김원봉이나 김일성이나 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양적인 문제에 불과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최대 관심사는 대한민국 허물기로 이 말에 아직도 반신반의하는 국민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단계를 이미 지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전자가 팔팔 끓고 있을 때 꼭 만져봐야만 뜨거운지 알 수 있는 게 아니고 뜨거운 물을 뒤집어썼을 땐 이미 후회해도 늦다”며 “온 국민이 속았다는 걸 깨닫고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우파들 사이에서 황교안 대표가 사과를 너무 자주 한다는 우려가 많다”며 “. 무엇이 막말인지는 누가 정하나. 싸움의 규칙은 우리가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우리가 원할 때 원하는 곳에서 싸워야 이긴”며 “민주당이 그어놓은 금 안에서 놀면 결과는 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라고 했고, 이해찬 대표는 야당을 도둑놈이라고 했는데 이보다 더한 막말이 어딨나”라며 “그건 사과를 못 받으면서 우리만 사과해야 하나‘고 물었다.

또한 ”정치란 게 어차피 말싸움인데 좌파들하고 싸우려면 온몸을 던져도 모자랄 판에 말 한 마디 하면서 징계를 걱정한다면 싸움이 되겠나“라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아울러 5.18과 관련해 ”유공자 명단 공개해야 한다는 게 막말인가“라며 ”우리 세금이 들어가는 문제를 누구에게, 어떤 이유로 썼는지 알아보자고 하는 게 막말일 순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꾸 숨기려고 하니까 뭔가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더 드니 그러지 말고 확실하게 다 공개하자“며 ”공청회 주최하는데 이름 빌려준 내가 온갖 갑질비리의 대명사 손혜원보다 더 나쁜가. 이래서 위선정권, 좌파독재라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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