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도인이 하나가 되는 행사로 승화되길” 바라는 제31회 부산광역시장배 겸 제12회 코리아오픈 국제공수도선수권대회가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지난 7일 개막하였다.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개최된다.
대회는 대한공수도연맹과 부산광역시공수도연맹이 주최하고 제31회부산광역시장배 겸 제12회 코리아오픈 국제공수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7일 오후 2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오노균 동아시아태권도연맹 이사장과 오는 10월 충북 보은에서 개최되는 제2회 보은국제무예올림피아드 박병준 조직위원장 등 임원이 참석, 대회의 이모저모를 둘러보았다.
이날 배선원 대회장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통무도인 공수도는 전 세계 약 190개국에서 1억명이 넘는 인구가 수련하고 있다”면서 “이 자리가 공수도인이 하나가 되는 행사로 승화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말했다.
한편 공수도는 실전 종합무예이자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대한공수도연맹은 1969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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