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5월까지 영유아 900여명에게 책꾸러미를 증정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했다.
현재 6월부터는 책꾸러미 추가 배부는 물론 12개 시립도서관에서 유아, 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교실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이는 책꾸러미를 통해 화성시민의 자녀가 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고 아울러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독서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이달 6월부터 화성시시립도서관 12개소에서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내용은 작가특강, 공연, 놀이 등으로 주요 강연은 그림책 일상예술, 조급한 부모가 아이의 뇌를 망친다, 그림책 요리하기, 뇌발달과 부모역할, 우리아이 자존감 높이는 대화법, 그림책 읽는 방법 등이다.
이어 공연은 해와 달 이야기, 음악동화, 버블매직쇼 등이 마련됐다. 신청은 프로그램별 상이하며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신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책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