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바니 - Oh! My God 쇼케이스 D-1]
외국에서는 플레이보이의 로고로 사용되어 알려진 ‘검은 토끼’, 한국에서는 부산 일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 댄스팀 ‘블랙바니(BLACK BUNNY)’로 불리며 입소문으로만 떠돌던 전설의 레전드 그녀들 ‘예리’, ‘하나’, ‘미미’, ‘수아’가 내일인 (6일) 베일을 벗는다.
6일 오후 4시(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824-114 남영빌딩 2층) 신인 걸그룹 ‘블랙바니’의 첫 싱글 앨범 ‘Oh! My God(오 마이 갓)’ 미디어 쇼케이스가 선후배 아이돌 그룹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축하하는 K-POP 역사의 장이 될 예정이라 많은 한류팬들이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첫 쇼케이스에 앞서 ‘블랙바니’의 관전 포인트 ‘셋’을 살펴본다.
#1. 2019년 트렌디한 독보적인 걸그룹 - 블랙바니
예전 많은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린 ‘스텔라’, ‘EXID’, ‘AOA’, 최근 학폭 논란으로 컴백이 무산된 ‘베리굿’ 등 많은 걸그룹 팀들이 2019년에는 남은 팀을 찾기 힘들다.
최근 신곡 ‘넘어가’로 컴백한 ‘카밀라(CAMILA)’는 멤버들의 건강이상으로 큰 축제 아니고선 만날 일이 거의 없고, 2017년 싱글앨범을 발매한 ‘레이샤’, 2018년 ‘플라이위드미(플윗미)’ 이후 2019년 유일한 독보적인 팀이 바로 지금의 ‘블랙바니’이다.
축제에서 다져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기본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만들어진 트렌디한 팀의 매력이 압권이다.
#2. 부산이란 벽을 넘을 수 있다면 세계적 이슈 몰이가 가능한 팀
작년 ‘플라이위드미’가 서울을 온 뒤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울에서 아무런 미디어적 활동이 없었다는 것은 부산 지역 기반이라는 한계를 잘 보여주는 예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그러하듯 초반 미디어 러쉬를 통해 세계적 붐업이 충분한 가능성에 주목한다.
'블랙바니'의 첫 서울 입성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서 K-POP 유튜버, 미디어 기자들이 쇼케이스를 찾을 예정이다.
#3. 평소 블랙바니의 공연 정도면 대한민국 TOP 1위, 실력을 보여줄지?
축제에서의 프로페셔널한 느낌의 팀들도 실제로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는 얌전한 고양이가 되기 마련이다.
평소의 공연대로 미디어적인 프로페셔널한 팀이 될 수 있다면, 쇼케이스에서 여러 의상 체인지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알리며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2019년 ‘No.1 퍼포먼스 걸그룹’ 왕관의 자리를 예약한다.
※ '블랙바니' 외에 이 No.1 자리에 맞는 팀이 있다면 언제든지 '걸크러쉬TV'로 도전장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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