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금요일에 강풍을 동반한 천둥 및 폭풍우가 내려치는 날씨가 예보돼 나들이객들의 얼굴에 그늘이 드리워졌다.
최근 기상청은 내일(목요일) 저녁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날씨가 흐리다가 금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날씨에 때 이른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으나, 강력한 비바람과 천둥 번개가 예상돼 곳곳에서 피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내일과 금요일에 비구름 낀 하늘이 지나가고 나면 주말부터는 다시금 맑은 날씨를 회복해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현충일(6일)부터 징검다리 연휴를 계획하고 나들이를 준비했던 이들은 갑작스러운 비 예보에 적잖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행히 주말까지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말 나들이에는 큰 문제가 없겠다.
한편 내일과 금요일 날씨로 인해 여행 계획을 변경하는 이들도 많아 항공편 및 각종 예약 사이트도 분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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