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David Chang’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Momofuku’와 SBE 그룹이 운영하는 ‘SLS South Beach Hotel’이 한국인 셰프를 채용하기 위해 지난 3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를 방문해 기업설명회와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한호전 국제교류처 관계자는 이번 채용 설명회에 대해 “‘Momofuku’의 인사담당자 및 ‘SLS South Beach Hotel’의 인사담당자와 총괄셰프가 한국인 셰프 채용을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고, 그 첫 설명회가 한호전이기에 매우 의미 있는 설명회였다”며 “특히 컨설팅 업체나 스폰서 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채용 전 과정을 진행한 것도 처음이기에 더욱 가치 있는 설명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서울관광채용박람회에 참여하기 전 우선적으로 본교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방문한 만큼, 실제 인사담당자들이 본교 학생들에 대한 기대와 이미지가 매우 좋은 것이라 예상된다. 채용 인터뷰 후 인사담당자들의 반응도 좋아 재학생들의 채용결과가 좋을 것 같다”고 기대를 표했다.
‘SLS South Beach Hotel’의 총괄셰프인 Jason Acoba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학교라 설명을 듣고 이곳에 방문했는데 실제 학교에서 실습하는 학생들 수준이 매우 높았고 프로같았다”며 “채용 면접에서도 지원자들의 영어실력도 좋고 준비가 많이 되어 있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채용인터뷰에 대해 평했다.
한편, 호텔조리학과 대학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 호텔조리학과와 동일하게 4년제 및 2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대학의 이론위주 교육과정이 아닌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갖춘 요리전문학교로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정지선, 일식마스터 정호영 등 스타셰프를 교수진으로 임용해 스타셰프 레스토랑의 현장 실습과 수준 높은 요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보니 많은 호텔조리과 지원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대학보다 높은 취업률과 해외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조리과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작년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2020 글로벌 명문 요리학교‘란 비젼에 맞춰 2019년 호텔조리과로는 국내 최초로 중국 제남대학교에 글로벌 캠퍼스를 설립했으며 상호 간의 학점교류, 학사 및 석사 공동학위, 어학연수, 교환교수 등 여러 분야의 협력 및 협약을 진행한다.
또한 한호전만의 학생주도형 교육방식인 GCD 교육법과 양식 특성화 교육 등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조리학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전공우수자 장학금으로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 취득에 따라 1학기 1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진행하며, 대학 국가장학금 제도와 같이 요리전문학교 중 처음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다자녀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도 마련했다.
한호전은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과과정, 항공운항학과 과정 등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며 자세한 사항 및 입학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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