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3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4개의 기업 대표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 사업’은 지난 3년간 과감하게 투자를 확대하고 고용이 현저히 증가한 기업을 시가 직접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9년도 고용우수기업을 살펴보면, ㈜태웅은 지난 3년간 186명을 신규 고용해 2018년 기준 501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고, ㈜푸드엔은 식자재 종합유통기업으로 매년 순이익의 약 10%를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재분배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54명의 고용 증가로 2018년 기준 181명이 종사하고 있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근로환경개선비 4천5백만원 지원 ▲신규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감면,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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