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혈세로 북한에 생색 내나?
국민 혈세로 북한에 생색 내나?
  • 성재영 기자
  • 승인 2019.06.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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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박원순, 섣부른 대북식량지원 발표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이 지난달 31일 "정부가 다음 주에 국제기구를 통해 식량 5만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시민의 유튜브에 출연해“서울시가 100만 불, 우리나라 돈으로 12억 정도를 유엔식량계획(WFP)에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1일 ”관계부처조차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힌 상황에서 여권 중진 의원과 서울시 수장이 앞다퉈 대북식량지원의 군불을 때는 것은 무슨 의도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심지어 민주당은 이 말을 주워담기에 급급했다고 한다“며 ”이런 중요한 사실을 통일부에 앞서 발표한 설훈 의원의 이 행태야말로 국가 기밀 유출이 아닌가?“라고 따져물었다.

한국당은 ”북한은 고체 연료 미사일 제조 단지로 알려진 함흥에 신종 미사일 지하 시설을 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우리가 인도적 지원 운운하며 평화란 헛된 꿈에 빠져있을 때 북한은 차근차근 군사적 도발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당은 ”햇볕정책이란 명목하에 쌀과 돈을 퍼부었던 10여 년간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평화가 아니라 국군장병들의 희생이었다“며 ”역사는 반복되고 과거의 비극으로부터 배우지 못한다면 비극은 또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여당 중진의원이 해야 할 일은 JSA에서 회의를 여는 것이 아니고 서울시장이 해야 할 일은 국민 세금으로 생색을 내며 대통령 흉내내기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한국당은 ”노인빈곤률 전 세계 1위, 젊은 층의 빈곤율도 작년에 비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밖을 보지 말고 안을 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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