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일초등학교(교장 양명숙) 5,6학년 학생들은 지난 30일 올해 초부터 청일면 내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청일사랑 한솥밥 봉사 릴레이”에 봉사활동 단체로 참여 및 환경정화활동으로 일일 지역환경 파수꾼의 역할을 하며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청일사랑 한솥밥 봉사 릴레이”는 올해 2월말, 청일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청일면내 7개단체(청일도깨비, 무지개적십자봉사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가주부모임, 복지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봉사 릴레이에 참여했다.
청일초등학교로 봉사릴레이 배턴을 넘겨줄 이장협의회(회장 김균환) 에서는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는 5,6학년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응원메시지가 담긴 롤링페이퍼와 함께 맛있는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청일초 학생들의 환경정화활동은 청일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청일면행정복지센터 및 유동2리 시가지를 지나 다시 청일초등학교까지 돌아오는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김균환 이장협의회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일초등학교 학생들이 내 고장, 내 마을 청일면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인성과 지성 모두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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