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셰프, 제3회 서울 국제간편식·HMR 전시회 냉동밀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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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셰프, 제3회 서울 국제간편식·HMR 전시회 냉동밀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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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성장하는 밀키트시장에 맞춰 밀키트 전문 기업인 마이셰프가 제3회 서울 국제간편식·HMR 전시회에서 냉동밀키트를 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의 주력상품인 신선밀키트 외에 오프라인 유통시장을 겨냥한 신개념의 냉동밀키트 ‘WANTED 양파한개’를 출시한 것이다.

밀키트는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장보기와 재료 손질하기, 소스만들기 등의 가장 번거로운 작업을 대신하여 정량화된 식재료와 소스를 레시피와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요리패키지 제품이다.

이번에 마이셰프가 출시한 냉동밀키트인 ‘WANTED 양파한개’는 냉동제품화할 경우, 식재료 본연의 특성이 손상되는 식재료인 양파를 제외하고 다른 식재료는 다 준비되었는 냉동밀키트이다. 밀키트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성장하고 있다.

마이셰프는 현재 온라인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가고 있지만, 아직 밀키트에 대한 인지도가 미흡한 오프라인의 유통에서는 판매실적이 저조하고, 유통기한이 4-5일 정도의 제품이다보니 폐기율이 높은 것에 착안하여 한동안 유통시장을 이끌기 위해서 냉동밀키트 출시를 출시하였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냉동시 채소 등 본연의 특성이 손상되는 식재료에 대한 고민으로 냉동밀키트 출시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마이셰프는 이런 식재료만 빼도 요리에 문제가 없는 제품들을 그룹화하여 그 식재료를 브랜드화하여 전면에 내세웠다.

바로 ‘WATED 양파한개’이다. 이런 식으로 마이셰프는 ‘숙주한개’ 파프(파프리카)한개‘ 등 시리즈 개발이 완료되어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열린 HMR전시회에서 기존의 신선밀키트는 물론, 첫 출시된 냉동밀키트 ’양파한개‘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고 한다.

마이셰프 관계자에 따르면 냉동밀키트에대한 유통사들과 홈쇼핑업체, 그리고 일반 소비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오랜기간 밀키트를 연구해 온 기업으로서 주력제품인 신선밀키트 장점도 있지만, 냉동밀키트의 가능성을 오래전부터 고민하며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시기 적절하게 지금 출시되었다‘며. ’자사의 냉동밀키트는 홈쇼핑, 오프라인 매장, 수출을 목적으로 출시되었으며, 이는 기존의 주요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된 제품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이 냉동밀키트 7종을 요리하는데, 양파 3개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2011년부터 밀키트 사업을 시작한 마이셰프는 오랜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작년 밀키트 업계 최초로 밀키트를 기술로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함은 물론 작년 후반기 사업장을 이전하면서 업계 최초·유일한 HACCP과 ISO 22000 인증을 획득한 기업으로 식품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의 밀키트 시장의 급성장과 더불어 국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점치고는 있지만, 식품대기업들이 밀키트 시장 선점을 위해 뛰어들고 있는 있지만,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저조한 실적을 보면서 밀키트시장의 성장속도에 대해 의구심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시장을 예측하고 온라인은 선신밀키트로, 오프라인은 냉동밀키트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모색하고 있는 마이셰프의 전략이 통할지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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