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정신과의사, 전직 직원 "습관처럼 욕설과 성추행, 조현병 약 등을 사탕처럼 먹어"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현철 정신과의사, 전직 직원 "습관처럼 욕설과 성추행, 조현병 약 등을 사탕처럼 먹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현철 정신과의사 환자 성폭행 의혹에 반박 (사진: MBC 'PD수첩')
김현철 정신과의사 환자 성폭행 의혹에 반박 (사진: MBC 'PD수첩')

정신과의사 김현철 씨가 환자 성폭행 의혹에 대해 오히려 환자에게 성폭행을 당한 건 자신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정신과의사 김현철 씨의 병원 전직 직원 A씨의 폭로가 이어졌다.

A씨에 따르면 김현철 씨는 환자를 성적 대상으로 보는 것은 물론이고 직원들과의 대화방에서도 음담패설이 오갔다.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김씨에게 호감을 표하고 나니 바로 성관계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연한 기회로 일본에 따라갔던 B씨는 그곳에서 성관계를 맺은 후에도 수차례 잠자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철 씨의 이 같은 충격적인 실체는 이전에도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전직 직원들은 "김 원장이 평소 습관처럼 욕설과 성추행을 했고 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조현병 약이나 각종 약을 사탕처럼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원장이 자신을 위해하는 배후가 있다고 하며 칼을 자신의 책상에 올려놓았다"고 말하기도 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