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성접대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오늘(27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태국 부호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라고 의혹을 제기, 수많은 증언들을 확보해 눈길을 끌었다.
스트레이트 측은 "양현석은 회사 동료, 지인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태국, 말레이시아 부호들을 초대해 밥을 먹었다. 밥을 제공한 자리에는 남성들 외에 20명이 훌쩍 넘는 여성들이 함께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밥을 먹은 뒤 클럽 룸에서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덧붙였다.
양현석이 받고 있는 성접대 의혹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성관계를 맺게 만들기 위해 일명 '물뽕'을 탄 술을 마시게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양현석 성접대 의혹에 증언을 더한 한 여성은 "태국 사람이 준 술을 먹고 죽을 뻔 했다. 내게 그 일은 잊을 수 없는 엄청난 일이다"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해 신빙성을 더했다.
현재 양현석 측은 성접대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이미 명예, 주가 등이 급추락, 앞으로 어떤 식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