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방송인 서정희 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캘리포니아주 법조인으로 새출발을 시작한다.
서동주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꿈을 이뤘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이엔 서동주가 그간 법조인이 되고자 했던 수많은 노력과 과정, 그리고 숱한 어려움이 담겨있었다.
앞서 서동주는 서정희 서세원의 딸이자 미모의 재원으로 유명세를 떨쳐왔다.
그러면서도 가정폭력으로 인한 부모의 파경과 이혼녀란 타이틀로 곤욕을 치러왔던 서동주.
이에 서동주는 "또 한 번의 큰 실패를 겪었다. 고군분투의 연속이었으나 참고 또 참았다"며 "주변인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포기 말고 계속 나아갈 거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가운데 서동주가 그간 블로그에 자신의 삶을 기록한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 4월께는 서동주가 "아빠 엄마가 헤어지고 가족이란 울타리가 무너졌다. 빠를 생각하는 게 싫었지만 지금은 생각이 많이 난다"며 "이제 아빠도 나를 덜 미워했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많은 이들은 서정희 딸 서동주의 안타까운 가정사와 함께 "앞으로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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