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 오지마을 반상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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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 오지마을 반상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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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덕 2007’로 영덕 발전 강한 주민설득 박차

^^^▲ 김병목 영덕군수 주민대상 주요군정 설명
ⓒ 이화자^^^
김병목 영덕군수는 2월26일[월]오후 7시30분 남정면 쟁암동[동장 김현섭] 반상회에 직접 참석하여,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김군수는 년초부터 빡빡한 일종을 소화하면서 ‘새영덕 2007’로 영덕을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로 강행군으로 입술이 터지기도 했다.

영덕군 세수 100억원 정도로 영덕군의 자치역량을 높일수 없다고 판단한 김군수는 오지마을부터 직접 군정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군수는 반상회에 앞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절로 새해 인사를 나누었으며, 옆방 안어른들이 계신방을 찾아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정겹고 소담스럽게 나누었다.

^^^▲ 김병목 영덕군수 큰절
ⓒ 이화자^^^
김현섭 쟁암동장의 사회로 시작된 반상회에서 윤영근 쟁암노인회장은 장사^쟁암간 4차선도로와 시내버스 운행을 건의 하였다.

김군수는 답변을 통하여, 오지마을 어르신들의 교통이 불편한것을 잘알고 있다.

현재 장사^봉전2동까지는 도로가 완공 되었으니, 3년정도 지나면 버스가 개통될것으로 예상한다.

영덕은 산과 바다를 개발해야 살수있다. 해서 송이환경개선사업과 약용식물 밀원식물을 재배할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중에 있다.

산지활용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실질적인 주민소득이 증대 될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중에 있다.

^^^▲ 김현섭동장
ⓒ 이화자^^^
김상출 건의사항

영덕은 송이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인데, 송이를 저장하여 비수기에도 판매할수 있는 저장시설을 만들어 달라

김군수 답변

의회에 송이저장시설에 대한 예산을 상정 하였으나 삭감되었다. 군의회에 다시 상정하여 저장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얼마전 윤유자의원이 일본방문시 ‘송이라면’과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먹을수 있는 일본에서 송이를 이용한 식품을 개발한것을 먹어본적이 있다.

^^^▲ 김성락 총무과장 참석
ⓒ 이화자^^^
송이를 이용한 영덕만의 특별한 먹거리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생산해볼 생각이다. 주민들께서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제안해주시면 감사하겠다.

김상출 건의

쟁암은 영덕군중 가장 오지이며, 위치적으로도 동대산자락 아래있는 곳이다. 해서 농지소득보다가는 임산물 소득이 더 높다.

재선충으로부터 소나무를 보호해야만이 송이 생산을 잘할수 있다. 재선충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 주시면 고맙겠다.

김군수 답변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잎이 아래로 쳐진다. 또 재선충 신고시 포상금이 50만원이다. 전국에서 ‘송충이’없는 곳이 영덕이다.

재선충도 포항에서 안동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주민여러분들의 세심한 예찰활동이 요구된다.

^^^▲ 최사명 면장
ⓒ 이화자^^^
윤영근 노인회장

장사^쟁암간 도로를 하루빨리 완공 시켜달라.

김군수 답변

모든 사업 특히 도로는 주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郡에서 강제집행할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일부 지주들의[사전동의를 받아야 한다] 반대로 토지보상 관계가 늦어지게 되면 예산편성이 어렵다.

마찬가지로 토지보상관계가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업 우선순위를 뒤로 미루는수밖에 없다. 사업집행을 못하게 되면 예산이 불욕액이 되는 어려움이 있다.

김현섭 동장

현재 마을회관이 비좁다. 마을회관 확장 사업을 신청했다. 우선 2층에 조립식도 좋다. 회복실을 만들어 줄수 없나?

^^^▲ 동민들
ⓒ 이화자^^^
김군수 답변

웃으면서 영덕군 204개 마을마다. 전부 ‘돈내놔라 한다’ 남정면장과 잘 의논하기 바란다.

김현섭동장

이 자리에 모이신 주민 여러분 이제 봄철입니다. 산불로 인하여, 우리의 소중한 재산인 산림피해가 없도록 논두렁 밭두렁 태우는 일이 절대 없어야 하며,

모든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는 당부를 끝으로 쟁암동 마을반상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김성락 총무과장 최사명 남정면장 안삼광 행정계장 김상학 문화예술계장외 직원들은 업무의 연장으로 김군수를 도와 쟁암리 반상회에 참석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반상회를 계기로 주민과 행정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동시에 행정과 주민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군정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주민들의 전폭적인 협조를 얻을수 있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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