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사임' 임블리 기자회견, 끝내 모습은 無 "SNS는 한계…고객 직접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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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사임' 임블리 기자회견, 끝내 모습은 無 "SNS는 한계…고객 직접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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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기자회견

[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임블리 기자회견이 일각의 빈축을 사고 있다.

20일 열린 '임블리' 기자회견에선 부건에프엔씨 박준성 대표가 사죄와 추후 대처 방안에 대해서 피력했다.  

연이은 구설로 수 개월 째 일각의 질타 세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쇼핑몰 '임블리'.

이날 임블리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은 큰 추측이 되었던 상무 임지현의 사임. 박 대표는 책임을 통감하며 "소셜활동은 중단하고 고객들을 만나뵙고 해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임블리 기자회견에 대한 반응은 냉소적이다. 기자회견에 앞서 임블리 측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서도 그간의 논란을 다룬 바 있다.

당시 이들은 "분명 잘못한 일이나 왜곡된 사실로 어려움이 있다. 소통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으나 많은 이들은 "원하는 답이 없었다. 왜 컴플레인을 지우냐"는 원성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또한 당시 인터뷰도 임지현보다 박 대표의 말이 주를 이뤘던 바, 이날 임블리 기자회견서도 임지현의 모습은 없어 빈축을 사는 모양이다.

이들 중 일부는 임블리 임지현이 최근까지도 "끝까지 책임을 지겠습니다"라고 피력했던 SNS게시물에 "핑계같다", "경영서 손 땐다고 달라질게 있냐"며 분노하고 있다. 

한편 기자회견을 한 '임블리'는 현재 신상품 업데이트를 하며 정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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