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부산 신혼부부, 21개 카메라 뚫고 증발 "결혼하면 죽여버린다"…위협多
'그것이 알고싶다' 부산 신혼부부, 21개 카메라 뚫고 증발 "결혼하면 죽여버린다"…위협多
  • 김세정 기자
  • 승인 2019.05.1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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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부산 신혼부부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부산 신혼부부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이 파헤쳐졌다.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3년 전 귀신같이 사라진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이 다뤄졌다.

부산의 한 동갑내기 신혼부부는 지난 2016년 5월 27일, 귀가 후 종적을 감췄고 현재까지도 아무런 행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당시 이들 신혼부부가 살던 아파트에는 21개의 CCTV 카메라가 설치돼 있었으나 그 어디에도 신혼부부가 아파트를 나서는 모습이 찍힌 곳은 없었다.

신혼부부가 사라진 집 안에는 설거지 거리가 그대로 남아있었고 식탁 위에는 장을 봐온 물품들과 빨래들도 널어져 있었다. 평소 자식처럼 아끼던 강아지도 집 안에 덩그러니 남아있었으며 주차장에 차량도 그대로였다. 집 안에서 자살을 시도한 흔적이나 혈흔 등도 없었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남편 A씨의 전 연인인 B씨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지인들에 따르면 B씨는 A씨의 결혼 소식을 접하곤 "결혼하면 죽여버린다", "결혼식장 엎어버린다", "너 그렇게 사는 꼴 못 본다"라며 협박을 가했다고 한다. 

현재 노르웨이에 거주 중인 B씨는 한국 경찰의 수사 요구에 절대 응하지 않았고, 노르웨이로 직접 찾아간 A씨의 모친과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마저 박대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부산 신혼부부 사건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B씨에 대한 여러가지 다양한 추측과 가능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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