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17일 매체 디스패치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이후 소지섭과 조은정 측은 즉각 디스패치의 보도 내용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소지섭의 열애 징조가 tvN '숲속의 작은 집' 출연 당시부터 느껴졌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소지섭과 조은정의 열애 시기와 일치하는 지난해 8월께 소지섭은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 중이었다.
당시 소지섭은 '숲속의 작은 집' 마지막회에서 "제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 건강하고 했으면 좋겠다고 빌었다. 계속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토대로 누리꾼들은 소지섭이 연인 조은정에 대한 감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특히 소지섭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팬들은 이미 소지섭의 열애 사실을 짐작하고 있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소지섭이 조은정과의 열애 사실에 대해 진지하게 발표하면서,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다수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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