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은 자유지만 국민이 무슨 죄?
착각은 자유지만 국민이 무슨 죄?
  • 성재영 기자
  • 승인 2019.05.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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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좌파이념으로 풀겠다는 집권세력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 수, 실업률’이 외환위기 여파로 침체되었던 2000년 이후 19년 만에 4월기준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다.

청년 실업률은 11.5%로 2000년 4월 이후 최고치다. 두자릿 수 청년 실업률이 현실이 됐다.

자유한국당은 15일 ”경제가 하루가 다르게 추락하고 있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총체적으로 본다면 우리 경제는 성공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했다”며 “이 기막힌 말을 듣고 박수까지 쳐야 했을 중소기업인들의 처지가 문재인 정권 기업들의 한결같은 모습”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한국당은 “한마디로 문 대통령은 실패가 확실해진 ‘소득주도성장’을 마이웨이로 계속하겠다는 이야기”라며 “좌파이념의 확실한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대통령의 아집에 국민들 삶은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GDP 마이너스 성장, 실업률은 17년 만에 최대, 연간 3540개 기업의 한국 탈출, 자영업 줄도산으로 폐업자 100만, 지속적인 수출 감소 등 대한민국 경제는 펀더멘탈이 흔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당은 “좌파가 자랑하는 분배개선 효과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로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하위 20% 대 상위 20%의 격차가 최대치로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율이 치솟으면서 원화 가치가 폭락해 자본 대탈출(Exodus)의 징조라는 전망까지 쏟아지는데 대통령과 측근들만 ‘총체적 경제 성장’을 외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한국당은 “문재인 정권 경제실패는 좌파이념의 맹종에 있다”고 분석하고 “획일적 주52시간 근로제 강행은 버스대란을 낳았고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경제가 무너져 한국전력은 1분기 실적 기준으로 사상 최악의 적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경제를 경제논리가 아닌 좌파이념으로 접근한 집권세력이 떠안긴 독배가 국민들 앞에 있다”며 “견디다 못해 터져나오는 국민들의 분노가 문재인 정권의 코 앞까지 와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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