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한지성, 현장 목격有 "사람 형체 둘"…영상도 "저건 뭐야?" 당황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한지성, 현장 목격有 "사람 형체 둘"…영상도 "저건 뭐야?" 당황
  • 한겨울 기자
  • 승인 2019.05.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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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한지성 (사진: SBS)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한지성 (사진: SBS)

인천공항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사망한 여배우 한지성 씨의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일 SBS를 통해 지난 6일 벌어졌던 인천공항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자 여배우 한지성 씨의 죽음을 둘러싼 다수의 의문점들이 제기됐다.

앞서 한지성 씨는 사고 당일 오전 3시 40분경 남편 A씨를 조수석에 태운 채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서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남편 A씨가 배뇨감을 호소하자 한지성 씨는 돌연 고속도로 2차로 중간에 차량을 정차하는 다소 의문스러운 행동을 취했다.

이에 대해 SBS가 공개한 사고 당시 인근을 지나던 한 운전자의 블랙박스 영상엔 문제의 차량 트렁크 방향에 한지성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허리를 숙이고 있었고 이를 목격한 이들은 "저건 뭐야?"라며 당혹감을 드러내는 음성이 담겨 있었다.

또한 남편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당시 2차로를 가로질러 가드레일 밖으로 향하는 모습이 촬영됐고 직후 뒤따라오던 차량이 한지성 씨 차량과 충돌했다.

현재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남편 A씨는 당일 저녁께 한지성 씨가 동반한 지인 모임에서 음주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관련해 A씨는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한지성 씨가 돌연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량을 정차시키거나 하차한 뒤 트렁크 뒤편에 서있던 행동들이 해명되지 않는다고 지적, 다수의 의문점들을 표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한지성 씨의 부검 결과를 통해 운전자의 음주 여부와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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