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최고의 여성 성리학자인 임윤지당(1721~1793)을 기리는 제13회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임윤지당 선양관에서 열린다.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회장 강영숙)는 임윤지당을 원주의 대표적인 여성 인물로 선양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임윤지당의 기일에 맞춰 헌다례를 하고 있다.
한편, 임윤지당은 조선 영·정조 시대의 성리학자로 당시 봉건사회에서 여성도 교육과 수양을 통해 성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해 한국 여성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위대한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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