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분과장:윤창근)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갑천면 은빛대학에 오신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밥상을 대접해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행복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 회원 20명이 은빛대학에 출석하신 어르신 150명에게 어버이날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자녀들을 대신하여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일일이 안아드리며 따뜻한 밥상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행복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는 지난 4월 27일에 있었던 갑천면민 체육대회에서 행복나눔찻집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행복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카네이션에 감동하시고, 음식이 맛있었다고 말씀하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자녀를 대신해 자주 찾아 뵙고 도와드릴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구선 갑천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쓸쓸하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갑천면행복봉사공동체의 카네이션 나눔봉사가 따뜻하고 행복한 날을 만들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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