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에서는 8일 오후 2시~4시까지 (사)한국미술협회 선거제도개선방안 심포지움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들, 공동발제 (사)한국미술협회 권오수 경북지회장, 장을봉 충북지회장, 발제 김종근 (사)한국미술협회 학술평론분과위원장, 토론 오수연 (사)한국미술협회 부산지회장, 토론 신항섭 미술평론가, 토론 최성규 (사)한국미술협회 생큐아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주선 한국미술협회 인천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국미술협회 선거제도개선방안 심포지움에서는 40.000여 명의 회원을 갖춘 한국미술협회가 개선해야 할 공동발제는 “한국미술협회 발전을 위한 선거제도 개선,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로 시작하여 후보자의 선거비용 과다지출에 의한 휴유증, 직선제와 단선제의 문제점, 지회장 선거의 문제점, 미협선거가 정치판 같다. 선거제도 개선안 협의기구 설치, 미술인이 대우받는 정책에 대한 안건 등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