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통학로 안전보장 모색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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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통학로 안전보장 모색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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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은 색대비를 통해 ‘옐로카펫’ 구역에 있는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국제아동인권센터(대표 이양희), 이용호 의원과 함께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어린이통학로 안전보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안전하게 횡단 대기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진입부에 설치된 옐로카펫이 아동의 보행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통학로 안전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및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 교통안전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강수철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정책연구처장이 ‘옐로카펫 설치효과 분석연구’를 주제로, 안효섭 한국 3M 교통안전사업부 박사가 ‘옐로카펫의 시인성 증진 효과 검증 및 교통안전 영향 분석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한다. 또한, 토론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정치하는 엄마들 소속 관계자들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토론에 나선다.

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고안한 것으로 횡단보도를 기다리는 공간을 노란색으로 구분해 아동들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고 운전자들은 색대비를 통해 ‘옐로카펫’ 구역에 있는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지대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15년부터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옐로카펫 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해왔으며, 현재까지 전국 916개소의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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