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대표팀의 '리빙 레전드' 이케르 카시야스가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졌다.
FC 포르투에서 활약 중인 카시야스가 1일(한국 시각), 훈련 도중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은 카시야스는 다행히 안정을 되찾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시야스는 스페인 대표팀으로 A매치 167경기에 출전, 자국 내 최다 A매치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카시야스의 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동료들로부터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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